용산 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 건설업계 찬바람 재건축 재개발 차이
재건축 재개발 차이 산재한 불확실성 속 부동산시장 투자전략은?
앞선 포스팅을 통해 전통적인 부동산투자방법 중 몸테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부동산관련 신조어로써 신축아파트에 실거주하며 시세차익을 노리는 얼죽신 이라는 개념도 등장했는데요.
여러 용어들이 난립하고있는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고 있어야하는 개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부동산투자전략인 재건축과 재개발의 뜻과 차이점 그리고 이를 활용한 투자전략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건축? 재개발? 뜻과 차이점
먼저 재개발사업은 정비사업 중 하나로서 재건축사업과는 달리, 낙후된 주거환경까지 모두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반대로 재건축사업은 한동 또는 단지 만을 대상으로 재개발에 비해 소규모로 이뤄지는 공공사업 성격을 띄는데요.
마찬가지로 노후 주택에 대해 철거 후 신축 또는 재축을 진행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만, 재개발의 공사규모가 일반적으로 재건축보다 크며 이로인해 보다 많은 자금이 투입되고 이해관계가 더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따라서 재건축은 주로 주변환경과 정비시설이 많이 낡지않은 지역에 진행됩니다.
재개발 재건축 투자전략
최근 신조어로 많이 오르내리며 떠오르는 투자전략으로 ‘얼죽신’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얼어죽어도신축 이라는 뜻으로 신규분양 주택 등으로 실거주와 함께 시세차익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전통적인 부동산투자 방식은 오래된 구축 아파트를 재건축 또는 재개발을 노리고 거주하는 일명 ‘몸테크’가 있는데요.
말 그대로 오래되어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예정되어있는 주택을 매입해 신규분양을 받거나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여기에서 조합원으로 선정되고 재건축 또는 재개발에 찬성하게되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주택매입비용과 추가비용을 제하고도 프리미엄이 확보될 수 있다면 이러한 전통적인 방식의 투자전략은 큰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런 몸테크전략은 앞서 간단히 말씀드린 비용문제 뿐만아니라 기본적인 입지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으로 동반되는데요.
해당지역이 재개발로 묶인다면 정비시설부터 큰 규모의 사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당장 매리트가 없어보이는 빌라, 오피스텔과 같은 물건의 경우에도
충분히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아파트만을 공략하기보다 재개발 또는 재건축 가능여부를 판단해 인기가 다소 떠러지지만 저렴한 빌라 등으로 시각을 넓히는것 또한 주요한데요.
특히 최근 다시금 서울 신축 아파트 물건을 위주로 투심이 돌아서면서 여전히 비아파트, 서울외곽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관심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광급과잉으로인한 시세하락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는데요.
입지와 주변시세를 살펴보고 현재가치로도 매력이있거나 재개발 또는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인 지역을 공략한다면
반드시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판단합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이러한 재건축 재개발 차이 전략을 활용해 재개발 및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지역과 주요 투자물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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