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면전 불씨 꺼지지않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서로 ‘공격성공’ 주장
이스라엘과 레바논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공방이 하루만에 소강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교전이 전면전으로 번지는 것을 경계하는 신호가 양측 모두에서 나오는 가운데 전면전 확대 여부에 결정적 역할을 할 가자지구 휴전협상이 결렬되며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는데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양측모두 서로에 대한 공격이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하며 여전히 전면전으로의 확전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시장은 바로 소강상태로 접어든 상황이 크게 변동할 여지가없을것이라고 판단, 크게 움직임없이 다른 모멘텀에 의해 변동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동전쟁의 확전가능성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동 정세의 향후 전망과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동 정세 전망
최근 중동전쟁 평화협정이 결렬되며 전면전으로의 확산가능성이 커지며 지정학적리스크는 더욱 커졌습니다.
다만, 곧바로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일단락 되었는데요.
아직까지 완전히 불씨가 꺼지거나 휴전협상에 진전이 있는것이 아니기때문에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란역시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여전히 리스크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증시에 미칠영향
최근 중동전쟁 뿐만아니라 러-우전쟁과 관련해 국내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동성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특히 중동에서의 이슈는 유가와 관련해 직접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해 국내 에너지, 유가관련 기업의 주가를 움직이기도 했는데요.
유가가 상승할 경우 유류도소매 테마와 에너지관련 테마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관련기업 주가가 다시한번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휴전 및 종전과 관련해 재건테마로 건설주가 움직일수 있기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중동전쟁과 관련해 향후 전망과 국내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어떤 테마의 어떤 종목이 수혜를 받거나 변동성을 확대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중동 뿐만아니라 러-우 그리고 25년과 26년사이에 발발 가능성이 매우높은 중국의 대만침공을 앞두고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올해는 슈퍼선거의해로써 9월 FOMC이후 대선 TV토론과 11월 미국 대선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러한 지정학적리스크와 함께 선거, 금리 등의 굵직한 이슈가 계속해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것으로 예상되므로 긴밀하게 발표되는 소식에 주목해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