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자청구건수부터 제조업 및 서비스업지수까지 24년 11월 셋째 주 주간 경제지표
24년 11월 셋째 주 주간 경제지표 미국과 유로존의 상이한 흐름.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던 한 주간 세계 최대 관심기업인 엔비디아의 3분기 호실적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완전자율주행 시장에 대한 규제완화와 관련한 언급을 통해 정책적 스탠스를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실업자청구건수부터 제조업지수와 서비스업지수까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던 미국과 유로존 전반의 지표가 좋지못한 흐름을 보이며 상반된 움직임을 연출했습니다.
국내증시의 혼조세에도 영향을 미쳤던 24년 11월 셋째 주 주간 경제지표 알아보겠습니다.
중요도 매우높음
11.18
캐나다 – 월간 CPI 예상치 0.3% -> 발표치 0.4% // 연간 중간값 CPI 예상치 2.4% -> 발표치 2.5% // 연간 절사평균 CPI 예상치 2.4% -> 발표치 2.6%
11.20
영국 – 연간 CPI 예상치 2.2% -> 발표치 2.3%
11.21 ~ 22
미국 – 실업자 청구건수 예상치 220K -> 발표치 213K // 잠정 제조업지수 예상치 48.8% -> 발표치 48.8 // 잠정 서비스업지수 예상치 55.2 -> 발표치 57
영국 – 월간 소매판매 예상치 -0.3% -> 발표치 -0.7% // 잠정 제조업지수 예상치 50 -> 발표치 48.6 // 잠정 서비스업지수 예상치 51.9 -> 발표치 50
유로존 – 프랑스 잠정 제조업지수 예상치 44.6 -> 43.2 // 프랑스 잠정 서비스업지수 예상치 49.1 -> 발표치 45.7 // 독일 잠정 제조업지수 예상치 43.1 -> 발표치 43.2 // 독일 잠정 서비스업지수 예상치 51.6 -> 발표치 49.4
캐나다 – 월간 핵심 소매판매 예상치 0.3% -> 발표치 0.9% // 월간 소매판매 예상치 0.4% -> 발표치 0.4%
중요도 높음
11.19
캐나다 – 연간 일반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2.1% -> 발표치 2.2%
미국 – 건축허가건수 예상치 1.44M -> 발표치 1.42M
11.20
중국 – 1년 국채 금리 예상치 3.1% -> 발표치 3.1% // 5년 국채금리 예상치 3.6% -> 발표치 3.6%
11.21
미국 – 크루드오일 재고 예상치 -0.1M -> 발표치 0.5M //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예상치 7.4 -> 발표치 -5.5
11.22
미국 – 예상 주택판매 예상치 3.95M -> 발표치 3.96M
유로존 – 잠정 제조업지수 예상치 46 -> 발표치 45.2 // 잠정 서비스업지수 51.6 -> 발표치 49.2 // 리가르드 총재 발언
11.23
미국 – 소비자 만족도 예상치 74 -> 발표치 71.8
마치며
미증시가 숨고르기 장세를 한 주 지낸이후, 강세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 중심에 3분기 호실적이 발표된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상승률은 지분이 미미했다는 점인데요.
직전연도 동기, 직전분기대비 분명 좋은 실적을 달성했지만 시장의 눈높이가 워낙높아 엔비디아의 주가는 크게 변동이없었습니다.
글로벌 경제지표 마저 유로존과 미국이 상이한 흐름을 보이면서 당장 미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하여 상승추세로 전환될 것이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당분간 국내증시는 이러한 변동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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