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경쟁률, 분양가 신고가랠리 지속 24년 12월 첫째 주 주간 분양캘린더
24년 12월 첫째 주 주간 분양캘린더, 지난주 최고 청약경쟁률 77:1 차주 3462가구 분양, 직전연도 동기대비 절반에도 못미치는수준.
신축 아파트 분양물건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심리가 계속해서 커지고있는 가운데 차주 올해의 마지막 달 첫 분양일정이 진행됩니다.
총 3462가구가 공급되며이는 직전연도 동기의 9879가구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못하는 수준인데요.
분양물건에 대한 시장쏠림현상이 있긴하지만, 대내외불확실성이 팽배해있는 상황에서 분양자체를 미루거나 보류하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등 본격적인 분양절차와 함께 진행되는 24년 12월 첫째 주 주간 분양캘린더 알아보겠습니다.
12월 첫 주 분양일정
청약단지는 총 5곳으로 3462가구가 진행됩니다.
서울 강서구 ‘힐스테이트 등촌역’, 금천구 ‘한산더휴하이엔에듀포레’,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역푸르지오에듀포레’ 등 입니다.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는곳은 총 12곳인데요.
서울 영등포크 ‘e편한세상당산리버파크’, 경기 화성시 ‘화성비봉금성백조예미지2차(B1)’,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 안양시 ‘평촌자이퍼스니티’ 등이 진행됩니다.
계약 진행단지는 총 15곳으로 대표적으로 주목받는 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 광명시 ‘광명유승한내들라포레’, 광주시 ‘곤지암역제일풍경채’, 울산 중구 ‘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마치며
트럼프 정부의 중국향 수출제한과 관세추가 부과 등 외교적 리스크가 고조되고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예견되었던 미중무역분쟁 가능성이 보다 빨리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데요.
여기에 기본적으로 보호무역주의, 강달러기조, 금리인상 가능성과 인플레 우려 등이 상존하고있는 상황이 국내 부동산경기에 역시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 향후 부동산시장의 전망이 어떻게 될지 알수는 없는 상황인데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꽤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시장참여자 대부분이 공감하고있는 내용입니다.
자연스럽게 보다 안전한 자산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쏠리고있는데요.
국내 부동산시장은 특히 신축 아파트 분양물건에 대해 일명 ‘얼죽신’으로 불리며 선호현상이 지속되고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몰이또한 투자자금이 더욱 편중되는 결과를 나았는데요.
이로인해 현재 신축 분양물건에 대한 분양가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제도적으로 규제를 통해 시장의 투기성을 방지하는 정책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조차도 주변시세와 크게 다르지않은 분양가가 책정되기도 하는데요.
분명 신축 물건에 대한 선호가 유지되고있고 가격은 연일 상승하고 있지만, 직전연도 동기대비 줄어든 분양물건에 알 수 있듯이
최근 국내 부동산경기는 특정 지역, 물건만으로 쏠림현상이 일어나면서 지역간, 상품간 불균형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아파트, 비서울권의 물건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하는 상황을 직면했는데요.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분양물건이라 하더라도 투자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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