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2.4% 상승 이스라엘 이란 중동정세 전망
이스라엘 이란 중동정세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확전가능성과 향후 전망.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200발을 발사해 공격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로인해 국제유가가 2.4% 상승하는 등 시장이 반응했는데요.
중동정세가 계속해서 확전양상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고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중국의 대만침공 관련 이슈역시 남아있어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력충돌가능성까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데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더욱 심각한 상태로 치닫고있는 중동정세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동정세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일 새벽 레바논 남부지역에서 첫 지상 교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추가폭격도 실시했는데요.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중동정세가 계속해서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동정세 불안은 국제유가가 장 중 한때 5% 이상 급등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미국의 3대지수와 북유럽지수역시 약보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
간밤에 더욱 극악으로 치닫은 중동상황이 유가를 급등시켜 주요 국가의 주가는 물론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공교롭게 국내증시 시가총액 1,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관한 목표가 하향 리포트가 발간되고
엔비디아의 주가가 -3% 넘게 조정을 받으면서 반도체 섹터 전체가 힘을 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유가는 상승하면서 오히려 유가 관련 기업의 주가가 움직였는데요.
이는 곳 원자재 값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러한 중동정세가 하루아침에 급변할수는 없을것으로 보여 지속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전망입니다.
향후전망
중동정세와 관련해 미국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각 진영의 후보자는 물론 현 대통령까지도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간의 관계와 중동전쟁 확전가능성이 글로벌 지정학적리스크를 계속해서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는데요.
25년과 26년 사이에는 중국의 대만침공 가능성이 매우 커져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참전가능성 또한 제기되고있는데요.
미국과 중국의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산관련 기업들의 주가 변동성또한 더욱 커질 수 있겠습니다.
마치며
중동전쟁 관련이슈가 지속되면서 국내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업은 물론 간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산업의 기업들역시 영향을 받고있는데요.
에너지, 화학관련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방산 산업 관련기업의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하회, 국내 주요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는데요.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따라 미국의 국제정세 개입과 관련한 스탠스가 바뀔수도있기때문에 계속해서 관련소식에 귀길울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