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 2026년 8.3%늘어 1.5조원 전망 K방산 전망은?
방위비분담금 협상 타결 K방산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2026 ~ 2030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는 협상을 속전속결로 타결했습니다.
이는 현 SMA 협정이 만료되는 시점을 2년 앞두고 진행된 이례적인 상황인데요.
결과적으로 12차 협정의 주 골자는 2026년 분담금을 전년도 대비 8.3% 오른 1조5,192억원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매년 분담금을 올릴때 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을 반영키로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로인해 국내 국방산업에 미칠영향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나아가 K방산에 대한 전망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방위비분담금이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은 미군의 한국 주둔비용 일부 또는 전부를 한국 정부가 분담하도록 규정한 양구간 협정입니다.
미군이 한국에서 고용하는 근로자의 인건비, 군사건설 및 연합방위 증강사업, 군수지원비 등의 명목으로 지원되는데요.
다가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한국이 7조 + 알파수준으로 분담금이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항간에서는 이러한 방위비 분담금이 상당부분 다시 국내경제로 유입된다는 의견이 있으나 국내 방위산업과 더욱 연계성을 강화할 필요가있다는 지적도 나오고있습니다.
K방산 전망
최근 빠르게 협상이 타결된 방위비 분담금과 함께 중동전쟁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방위산업은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러-우전쟁과 중동전쟁을 거치면서 국내 방산업체역시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주목을 받고있는데요.
이미 여러차례 수출경험과 관련 수출품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연스럽게 국내 K방산 업체의 실적 전망은 매우 긍정적으로 순항중인데요.
실적 기대감을 기반으로 지정학적리스크와 같은 테마성 짙은 이슈까지 붙으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역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기반의 긍정적인 기조와 단기 이슈에의한 변동성 모멘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정부주도형의 수요독점형태로 영위하는 산업의 특성상 특정기업이 계속해서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한미간 방위비분담금 협상 타결 속 K방산의 현주소와 전망에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잡음도 분명 존재하지만 지속적으로 수출시장에서 긍정적인 피드백과 실적향상 기대감이 나타나고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 등에 따라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서울을 중심으로 한 신축 아파트, 몇몇 테마성 짙은 순환매장세에 편승한 종목에 대한 변동성에 기대는 것이 거의 유일한 투자전략으로 꼽히고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실적기반으로 단기적인 모멘텀까지 확보하면서 이슈를 동반하고있는 K방산은 꾸준히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충분히 기업별로 긍정적인 주가의 흐름을 보일 수 있으므로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함께 읽을거리
중국 전기차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