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공정 극저온 칠러 모멘텀 유니셈 주가 전망 분석
유니셈 주가 전망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엔비디아 반등성공 반도체 섹터 모멘텀 지속.
아쉬웠던 연말 국내증시의 랠리가 연초 보상을 받는듯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미증시는 여전히 반락이후 강세흐름을 반복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엔비디아의 반등이 이어지면서 기존에 시장을 주도했던 반도체 섹터역시 다시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방향성이 뚜렷하지만 과열구간에서의 시세차익매물과 함께 조정이 나올수도 있는 반도체 테마인데요.
꾸준히 관심을 받으면서 우려와는달리 주도주역시 간헐적인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극저온 칠러 모멘텀과 함께 반도체 관련주 로서 주목받을 수 있는 유니셈 주가 및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사업개요
동사는 반도체 장비 및 부품제작 판매업, 전기, 전자제품 및 부품제작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8년 11월 설립되었습니다.
반도체 장비인 스크러버 국내 최초개발 업체로서, LCD장비, 반도체장비, LED장비, 태양광 장비 등을 제작, 판매 및 A/S를 제공합니다.
2023년부터 삼성전자 HBM 실리콘관통전극(TSV) 공정에 플라즈마 타입 스크러버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증착, 식각, 공정장비(가스제거장비) 제조사입니다.
실적분석
동사는 지난 2021년 매출액 2,961억원과 영업이익 437억원을 달성하며 최대실적과 함께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하락추세로 전환하며 23년말기준 매출액 2,321억원, 영입이익 174억원으로 줄어들었는데요.
지난해 24년도에도 저조한 실적이 이어지면서 3분기 누적실적에서 영업이익이 73억원으로 4분기 컨센서스데이터인 49억원의 영업이익을 추가하더라도 전년대비 다시 감소한 실적을 달성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5년이후부터는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25년말 매출액 2,685억원과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하고, 26년말까지 매출액 3,042억, 영업이익 373억원을 회복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가 및 전망
반도체 관련주 유니셈의 현재주가는 25.01.03 종가기준 6,130원 입니다.
2021년 역사적신고가 달성이후 1년의 조정구간을 거치고 지난 23년 03월시작된 상승랠리는 지난해 07월 52주신고가 달성까지 이어졌는데요.
이후 주가는 다시 하락추세로 전환, 조정을 거치며 지난해 12월 초 저점구간까지 주가가 -56%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가파른 하락세에도 거래대금이 없다시피하면서 가격조정만 일어났는데요.
24년도까지 실적이 감소했지만 꾸준한 흑자세와 25년도이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실적에 기반한 중장기적 관점의 모멘텀이 충분히 살아있다고 판단되는데요.
차세대 식각기술인 극저온 기술을 보유한 동사의 경쟁력이 뚜렷한 반도체 산업의 방향과 맞물리며 긍정적인 상황을 연출시킬 수 있을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현재주가위치는 지난해 상승랠리이후 중기간 조정을 거친 시점으로서 단기와 중장기 모두 접근이 가능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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