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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 개편 투자활용 방법은?

두산로보틱스 에너빌리티 합병비율 재산정 기업지배구조 개편 투자활용법은?

 

 

 

기업지배구조 개편 대기업 구조조정을 통한 투자활용 방법은?

대기업의 사업재편 움직임이 활발해 지면서 모회사는 물론 계열사의 주가변동성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금감원까지 나서면서 합병에 직접 개입하기도 했던 두산그룹은 물론 이전 한화의 기업지배구조 개편까지

시장은 연일 변동성을 극대화 할만한 모멘텀을 위주로 이목을 집중 했는데요.

오늘은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 합병비율 재산정과 관련해 기업의 지배구조 조정 시 투자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로보틱스 두산에너빌리티 합병

지난 09월 두산 지배구조 재편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장은 증권신고서와 관련해 정정을 언급하며 결국 한차례 무산되었는데요.

금융당국의 문턱을 넘지못한 두산 그룹의 지배구조 재개편과 관련해 기업의 주가변동성은 극에 달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합병관련 이슈가 언론에 공개된 07월12일 직전일 종가대비 장 중 29%까지 급등하며 시장변동성을 키우고 추가적인 가치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장마감 직후 합병에 대한 비도덕적 행태이자 불발 우려가 쏟아지면서 주가는 최근까지 가파른 조정구간을 거쳤습니다.

 

 

 

기업지배구조 재개편 활용하기

이러한 상황을 거치면서 결국 합병비율 재산정이라는 결과물로 돌아온 두산로보틱스와 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렇게 기업의 자체 지배구조 개편 뿐만아니라 타사와의 합병과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략이

기간에 대한 투자입니다.

즉, 합병까지의 일정이 남아있을 때 종료기한까지 주가 변동성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금융당국의 문턱을 넘지못한 두산로보틱스의 가파른 주가조정 이후, 최근 재산정으로 다시금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실질적으로 로봇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골자로하는 만큼 미래 먹거리산업에 대한 성장가능성과 경쟁률 제고는 충분히 주가상승요인으로 작용할만합니다.

따라서, 최근의 구조조정 의지와 함께 주가상승 여력은 얼마든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마치며

이러한 그룹 내 기업간의 자체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것 뿐만아니라

기업간의 합병 병합에서도 이러한 기한을 활용한 투자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데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 사업의 집중을 위해 분할을 진행하며 거래정지 기간이후 첫 거래일 시가대비 주가는 30%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셀트리온 역시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과 관련된 기간동안 주가가 50%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할이후 주가분석, 셀트리온의 합병관련 기간투자에 대한 기업분석이 진행되었었던 만큼

여전히 이러한 기업의 합병, 지배구조 재개편과 관련한 투자전략은 유효한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의 대내외적인 환경이 호재와 악재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변동성이 커지며 테마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국내증시 특성상

미증시의 실적시즌과 겹쳐 기업별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찾을 수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방식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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